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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가스/기분파

[돈가스전원] 안심돈까스 정식

※ 경양식(한국식), 현대식(일본식)은 고기 두께를 기준으로 구분.
※ 로스는 돼지 등심을 사용한 돈가스를 지칭.

※ 히레는 돼지 안심을 사용한 돈가스를 지칭.

 

국내산 돼지 안심을 사용한 기분파 현대식 돈가스

 

[기본 정보]

재료 : 국내산 돼지 안심

가격 : 14,000원

형식 : 현대식(일본식)

 

 

[돈가스 겉]

- 습식 빵가루를 사용, 튀김가루가 중간 ~ 살짝 많은 정도.

- 튀김 옷 두께 얇은 편.

- 기름체는 없음.

- 고기와 튀김옷 분리가 적음.

- 바삭한 정도는 약한 편, 짙은 갈색.

 

[돈가스 속]

-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강함.

- 육즙이 아주 많은 편.

- 중간정도 익힘.

- 고기의 소금 간 상태는 약한 편이며, 육즙이 많아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음.

 

[소스]

- 소스는 소금, 겨자, 돈가스 소스가 준비되어 있음.

 

[추가 코멘트]

- 테이블링을 통해 예약할 수 있음.

- 등심 코멘트(https://godokdonsik.tistory.com/19)과 유사하게 튀김옷에서 바삭한 느낌보다는 육즙이 강하다는 인상이 강한 돈가스였음.

- 육즙이 많다보니 튀김옷에서 바삭한 느낌을 많이 받지는 않았으며, 기름체가 없어 이후에 눅눅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었던 것 같음. 다만 기름체가 있다고 해도 이 정도 육즙에서 바삭함이 보존될지는 잘 모르겠음.

- 개인적으로 안심에서는 바삭함보다는 육즙과 식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, 그러한 기준에서 만족스러운 돈가스였음.

- 국물이 장국보다는 한식집에서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음.

 

[동행자의 코멘트]

한입 먹자마자 부드러움을 깨달았다. 하지만 소금이 따로 있어 먹기가 불편했다. 내 입맛에는 조금 싱거운 듯? 안심과 등심의 맛 차이를 주어서 좋았다. 튀김옷은 육즙 때문에 눅눅해졌다 할 수도 있지만, 오히려 촉촉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듯? 아쉬운 건 밥. 밥이 정말 퍼석퍼석하니 맛이 없었다. 밥솥에 오래 방치해 놓은 밥맛이랄까? 사소한 곳에서 디테일을 주면 더 좋은 곳일 것 같다. 돈식가님 고마워요~ 고맙지만 글을 자주자주 쓰세요! 칵!

 

[식당정보]

간략한 주소 : 왕십리역 1번출구에서 5분 거리

영업시간

평일: 11:30 – 20:00, break time : 14:30 – 17:00, last order: 19:30

토: 12:00 - 15:00, last order: 14:30

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.

 

사이트

https://naver.me/5PS2RjWv

 

돈까스전원 : 네이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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